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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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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51,568회 작성일 12-08-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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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당’이란 규칙으로 벌칙을 받기도 하며 일했던 캐디들이 이제 ‘귀하신 몸’으로 둔갑하고 있다. 높은 피는 물론이고 각종 복지제도까지 받으며 일하고 있다. 신설골프장이 증가하면서 캐디들의 몸값은 더욱 상승했고 급기야 남자캐디나 노캐디 제도 등 대안도 등장했다.

캐디 세계의 대표적인 은어는 벌당이다. 벌당은 캐디가 일하지 않고 대기하는 것을 뜻한다. 벌당은 규칙을 벗어난 행동에 대한 벌칙이며 캐디들 스스로 원활하게 일을 하려고 만들어낸 것으로 일종의 자치규약으로 해석할 수 있다.
벌당을 받는 대표적인 사례는 고객들의 불만 접수와 무단결근. 대기 넘김(지각). 분실 사고. 나인교체(9홀을 마치고 캐디를 교체하는 것으로 캐디 스스로 또는 고객이 원할 경우) 등이다.
반면 의외의 벌당도 있는데 손님이 보는 앞에서 휴대전화기를 사용하는 것, 동료 간 인사를 하지 않는 것, 화장을 하지 않고 출근하거나 골프장에서 화장하는 행동에 벌당을 주기도 한다. 또한 골퍼의 볼에 맞아도 맞은 캐디가 벌당을 받는 골프장도 있었다.
캐디들은 벌당 받는 것을 싫어한다. 벌당에 거부감을 느끼는 캐디들은 벌당 자체가 그린피에 캐디피가 포함됐던 1988년 이전에 통용되었던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주장한다.
벌당을 받는 캐디들이 대기하면서 하는 일은 천차만별이었다. 기본적으로 흩어져 있는 카트를 정리하고 배치실에 놓인 골프백을 배당된 코스로 이동시키는 일은 물론 지각한 골퍼들을 카트에 태워 일행에 합류시켜 주는 일 등 잡다한 일을 했다. 때로는 코스에 나가 풀도 뽑아야 하고 디보트 수리도 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기사는 흥밋거리로 취급받은 지 오래다. 최근 들어 벌당 제도를 완화하거나 없애는 추세다. 벌당 제도가 없는 골프장들은 벌당 대신 조별·개인별로 고과를 매겨 겨울철 휴장 기간에 외국연수를 보내주기도 한다.
대표이사가 생일날 자필축하 편지를 보내주고 케이크를 마련해 파티를 열어주는 곳도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 급격히 높아진 캐디위상에 따른 각 골프장의 다양한 대책 마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설골프장 증가 몸값 상승, ‘모시기’ 경쟁 치열
캐디수급 어려워 ‘남자 캐디’ ‘노캐디’ 제도 선택
최근 충청지방 한 신문에는 이런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신축 아파트 사옥 제공(개인 PCㆍ드럼세탁기 완비). 기숙사비 무료. 식사 3식 무료 제공….’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공고가 아니다. 그랜드 오픈을 앞둔 충북 음성의 R골프장의 여자 캐디 모집 광고였다. 신축 아파트에 숙식까지 모두 제공한다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요즘 골프장 공급이 늘면서 캐디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진 터라 어쩔 수 없이 내건 조건이다. 2007년부터 지방, 수도권 할 것 없이 캐디가 귀하신 몸이 된 지 오래다.
몇 년 전만 해도 골프장이 용모 단정하고 서비스 정신이 좋은 캐디를 택하는 구조였지만 이제는 캐디들이 높은 피(Fee)는 물론 조건이 좋은 골프장을 선정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주객이 바뀐 것이다.
연말 들어 경기악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지만 10월까지만 해도 캐디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면 당장 짐을 싸 다른 골프장으로 옮겨 버리기도 했다. ‘집단 엑소더스’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친한 동료 2~3명이 함께 팀을 구성해 옮겨 다니는 것이다. 일부 골프장은 심지어 캐디를 데리고 오면 인센티브를 주기도 했다.
서울에서 불과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C골프장은 2008년 중반 캐디피를 10만원으로 인상했다. 비용 증가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지만 캐디들 눈치를 본 것이 인상을 결정한 주요인이다.
캐디피 1만원을 올리면 연봉은 400만~500만원 정도 상승한다. 수도권 근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디피 10만원’ 골프장들의 캐디들은 대부분 3000만~3200만원 정도로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 남서울CC 역시 올 들어 캐디피를 10만원으로 인상했고, 렉스필드나 남촌CC도 캐디피로 10만원을 받는다.
지방은 더하다. 최근 개장한 경남 거창의 A골프장도 캐디를 구하느라 애를 먹은 바 있다. 골프장 측이 초보 캐디 도움을 받는 팀에 혹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무 질책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정도다.
‘남자 캐디’나 ‘노캐디 제도’가 유행처럼 번지는 것도 캐디 대란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여자 캐디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니 어쩔 수 없이 남자로 대체하는 분위기다.
강원도 용평리조트 버치힐골프장의 남자 캐디 비율은 무려 80%. 2007년 초만 해도 50%대에 머물렀던 남자 캐디가 2008년을 기점으로 급증세를 타고 있다. 서울 근교도 예외는 아니다. 경기도 썬힐골프장은 2008년 30명 정원의 남자 캐디 모집에 무려 600명 이상이 응시 원서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공식 오픈한 오크힐스CC(강원도 문막)는 여자 캐디를 구하기 어렵자 아예 남자 캐디를 공개 모집했다. 리조트형 골프장을 남자 캐디로 채운 것이다. 휘닉스파크CC 퍼블릭의 남자 캐디 비중은 이미 90%를 넘었고 현대성우의 둔내 오스타CC도 남자 캐디제를 채택하고 있다.
여자가 더 귀한(?) 남부 지역과 제주도는 남자 캐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함평 다이너스티 골프장과 군산 레이크필드, 제주도의 로드랜드GC 나인브릿지 스카이힐 제주 등도 남자 캐디를 늘리고 있다.
노캐디제는 최후 수단이나 다름없다. 총 81홀을 갖춘 기업형 골프장인 군산CC는 ‘팀 평균 핸디캡 18 이하’ 조건을 달고 노캐디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조그룹 역시 캐디 난이 심각한 캐슬렉스 제주 골프장에 새해 초부터 노캐디제를 도입하고, 캐슬렉스 서울은 남자 캐디를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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